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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전공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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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학(外科學, General Surgery)이란 신체 전반의 선천성 및 후천성 질환, 고형종양 외상 등에 대한 원인 및 기전, 증상 및 증후, 진단 및 치료법 등에 대하여 연구하는 학문이다. 
특히 경부, 유방 등 내분비기관, 복강내 모든 장기, 혈관질환, 장기이식등 각 분야의 종양연구는 물론 병인과 수술적 치료를 포함하는 치료법등에 대하여 심층 연구하는 의학의 한 분야이다. 
이를 장기별로 세분하면 두경부 및 유방외과, 상부 위장관(위.소장)외과, 대장 및 항문외과, 간담도췌장외과, 혈관외과 등과 신장, 간, 췌장 등을 이식하는 이식외과 및 소아의 선천성 및 후천성 질환의 수술을 관장하는 소아외과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
 
 
응급의학은 급성질환이나 손상을 입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환자 상태를 최단시간 내에 정상 또는 이에 가까운 상태로 회복시키는데 관련되는 학술적 연구를 수행하는 학문으로 임상적 지식과 술기의 습득 뿐 아니라 응급의료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관련 분야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비인후과학은 이과학, 비과학, 후두과학, 두경부외과학, 음성학, 기관식도과학 등 여러 분야로 세분되며, 해부와 생리에 대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질환의 원인, 병태생리, 진단, 치료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본 전공과정을 통해 이비인후과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이비인후과 분야의 질환에 대한 기초 및 임상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질병 및 사고로 인하여 장애가 생긴 사람이 자신이 가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을 발달시켜 가능한 한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치료를 시행하는 의학분야이다. 
뇌졸중, 척수손상환자 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인하여 보행 및 일상생활 동작에 지장을 받는 모든 환자들이 치료의 대상이다. 
재활의학은 비교적 늦게 시작되었지만 사회가 발전하면 할수록 예방, 치료적 의학뿐 아니라 재활의학의 수요가 증가되어 왔으며, 급성기 약물치료 및 수술치료 이후 빠른 기능 회복을 위한 아급성기 집중재활치료 프로그램은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의 사회복귀 및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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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整形外科,orthopedics)라는 용어는 1741년 Nicholas Andry에 의해 출판된 L'Orthopedie란 교과서로부터 시작되었다. 이것은 희랍어의 orthos와 paidos를 합친 복합어로서 orthos는 바로잡는다(正立, straight)는 뜻이며, paidos는 소아(小兒, child)를 의미하는 말이다.
Andry가 뜻한 정형외과는 외과의 한 분야라기보다는 예방 의학적인 면이 많았으며, 시대의 변화와 산업의 발달에 따라 원래의 의미보다 광범위하고 깊은 학문으로 발전하여 왔다.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정형외과학은, 근 골격 계통의 기능과 변형에 주된 연구의 목적이 있으며 그 연령을 소아에만 국한할 수도 없고, 또한 변형을 예방하고 교정하는 것에만 국한될수도 없다. 1960년 미국 정형외과 아카데미(American Academy of Orthopeadic Surgery)는 "정형외과는 사지와 척추 그리고 그 부속기의 형태와 기능을 내과적, 외과적 그리고 물리학적 방법으로 연구하고 보존하며, 회복 및 발전시키는 의학의 한 분야이다." 라고 정의하고 있다.
정형외과학은 이와 같이 근 골격 계통(筋骨格系統, musculoskeletal system)의 광범위한 내외과적(內外科的, medical and surgical)인 예방, 진단과 치료를 하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분야이다.
그러나, 일반인은 물론 대부분의 의과대학 학생들도 정형외과를 골절, 인대 손상과 같은 외상이나 인공관절치환술(人工關節置換術, artificial joint replacement arthroplasty)에 국한되어 있는 분야로 착각하고 있는 실정이다.전문 분과로는 척추, 고관절, 슬관절, 수부, 족부, 견관절,주관절, 소아, 종양, 외상, 스포츠 의학, 관절 내시경, 미세 수술등이 있으며, 소재의 발달과 더불어 그 치료의 영역이 증가되고 있으며,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므로 현재의 정형외과학에 포함되고 있는 넓은 분야에 대한 정확한 인식의 필요성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환자로부터 채취한 여러 가지 검체에 대하여 질병의 진단과 경과 관찰, 치료 및 예후 판정 등에 관련된 검사를 시행하고 해석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학문이다. 
분야로는 혈액학, 임상미생물학, 생화학, 면역혈청학, 세포 유전학, 분자유전학, 요검경학 등이 있고 그밖에 검사실의 질관리와 정도관리에 필요한 여러 가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임상 각과에 필요한 새로운 검사의 개발과 도입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생물학이나 물리학 등의 기초 의학을 임상의학에 접목시키는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교육 및 각종 연구 활동에 있어 기본이 된다.
 
 
우리 몸을 방어하고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로서 피부과학은 피부의 구조 및 기능과 생리학적 기전과 피부에 발생하는 병의 종류와 병인을 교육하고 있다.
 
 
해부학 전공은 인체의 육안적 구조와 기능 및 미세구조에 관한 연구, 인체의 발생과 기형형성 기전에 관한 연구, 유전학적 연구 및 신경해부학적 연구를 전공할 대학원 학생들에게, 전공과 관련되는 34개 교과목을 개설하여 습득케 함으로써, 이 방면에 심도있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흉부외과학은 흉부장기, 특히 심장, 폐장, 식도, 흉벽 및 종격동 및 대혈관에 발생하는 질환에 대해 수술적인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학문으로 심장질환으로는 선천성, 후천성 심혈관 질환, 특히 관상동맥질환이나 심판막 질환 등이 있으며, 폐장에는 폐종양, 폐기종, 혈흉, 기흉 등이 있고 식도질환으로는 식도파열, 식도종양과 흉벽 및 종격동 질환으로는 늑골골절, 선천성 흉벽기형, 종격동 종양 등이 있으며 대혈관 질환으로는 대동맥류와 파열 및 손상 등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흉부교감절제술을 시술하기도 하며 수술의 형태도 개심술에서 최소침습수술 및 흉강경수술까지 다양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심혈관 질환이나 기관지-페에 대한 실험적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